극에 달하면 쇠하여 진다는 고사성어

달이 차면 진다

우리 조상들은 고대로부터 어떠한 현상에 극에 달하면 반드시 반대로 향한다는 의미를 체득하고 그것을 글로 남겨 후손들에게 가르쳤다. 달이차면 기울기 마련이고, 쾌락이 극에 달하면 반드시 고통이 찾아 온다고 했다.

낙극애생(樂極哀生)

• 즐거움이 극에 달하면 슬픔이 생긴다는 뜻으로, 지나친 즐거움이나 번영은 결국 슬픔이나 쇠퇴를 가져올 수 있음을 경고합니다.

물극필반(物極必反)

• 사물이 극에 달하면 반드시 반대로 돌아간다는 뜻으로, 번성 뒤에 쇠퇴가 오는 자연의 섭리를 나타냅니다.

흥진비래(興盡悲來)

• 즐거움이 다하면 슬픔이 온다는 뜻으로, 기쁨 뒤에 어려움이 올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영고성쇠(榮枯盛衰)

• 영화와 쇠락, 번성과 쇠퇴가 반복된다는 뜻으로, 모든 일에 흥망성쇠가 있다는 교훈을 담고 있습니다.

호사다마(好事多魔)

• 좋은 일에는 방해가 많다는 뜻으로, 번성하거나 기쁨이 클수록 불운이나 어려움이 뒤따를 수 있음을 나타냅니다.